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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와 한국의 임신 주수 계산은 조금 다른 것 같다
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 
개월수 표현 방법이 다르다

캐나다에선 임신을 3기로 나누고 
총 9개월을 임신한다고 표현한다 

반면 한국은 총 10개월을 임신한다고 표현하는게 조금 다르다 


누가 몇개월이냐 물어보면
항상 헷갈리기 마련
그럴땐 그냥
00 주차에요~ 라고 말하는게
속편하다...ㅋ.ㅋㅋㅋㅋ..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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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해나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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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테스트로 임신을 알았을땐

네이버 주수계산기로는 아마 임신 5주차였다



내가 사는 saskatchewan은

스터디퍼밋, 워크퍼밋, 영주권자 이상은

헬스케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

모든 병원비는 무료였고 

올 초 패밀리닥터를 만들어 둔 덕분에

패밀리닥터인 Elendu에게 바로 예약을 잡았다

(패밀리닥터는 할 얘기가 진짜 많다)



6월 5일 월요일

임신확인을 빨리 받고싶어서

주말이 얼른 지나기만을 기다렸다


한 여자의사와 만나서 

'I think,,, I am pregnant.'

소변검사와 함께 바로 나온 결과는 역시나 

'Congratulation!'


그 여자의사는 마터나를 먹기 시작하길 권유했고 

Elendu와의 약속일정을 당겨주었다 


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 소식을 알리는데

한국에서 캐나다로 돌아온지 일주일도 안되서 

임신소식이라 다들 너무나 좋아하셨고 축하해주셨다


며칠 후 Elendu를 만나고

데이팅초음파를 예약해줌

캐나다에선 첫 초음파가 12주,

마지막 초음파가 20주 

단 두번이라는데 

운좋게 데이팅초음파를 8주에 보게 되었다


여러가지 피검사와 데이팅초음파후 

처음본 젤리곰 우리아기 

EDD (출산예정일)은 Jan 30 2018 

부부에서 가족이 되는 순간이다 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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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5월 한국을 다녀오고
몸살인지 시차적응인지
너무 힘들어하던 그 때
처음으로 갸우뚱 하며
임신테스트를 했다


안녕 만나서 반가워
2017년 6월 3일
너의 존재를 처음 알게된 날



일년가까이 아기를 바래왔고 

한국가기 전 4월까지 

단호한 임신테스트기 한줄에 

스트레스 받아하던 차에 

2년만에 한국가서 가족들 친구들 만나고 

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더니

우리에게 아기천사가 뽬! 


아가야 너무 반가워 

우리 잘 지내보자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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